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남몰래 썻다 지워봐 새로운 바람을 응원하는 팬들도 있다는 것을

 

새벽에 남몰래 속삭여본다 최원호 화이팅! 

당신을 응원하는 모씨 뚜리 올림

 

자꾸 이기니 화난 마음도 사르르 풀리네

 

처음엔 못했지만 점점 잘하니까 늦게 피는 나팔꽃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조금만 응원해주자고

 

우리팬들 착하잖아 그 시절로 돌아가

우리 같은 팀 팬이잖아 믿고 응원해주자 너무 날이 서있어

 

 

 

감성 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