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과거 SK 와이번스 시절부터 재키 로빈슨 콤플렉스와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이 11번째 방문이다. 과거에는 LA 다저스 소관이었고, 2019년부터 메이저리그가 운영하고 있는 재키 로빈슨 콤플렉스는 5면의 정식 야구장과 2021년 지어진 최신식 실내 구장을 갖추고 있다. 훈련 공간이 많아 동시 다발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특히 최고의 장점은 경기장 내에 숙소가 있다는 사실이다. 선수들은 버스를 타고 이동할 필요가 전혀 없이, 하루 중 언제든 숙소와 훈련장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단체로 움직일 이유도 없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고, 피로도도 덜하다. 개인 컨디션 맞춤 활용이 가능하다. 구단 관계자들도 "여기처럼 관리가 잘돼있고, 알아서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곳이 솔직히 없다. 환경은 10개 구단 중 최고라고 자부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환경을 비행시간때문에 포기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