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세대 교체를 선언한 SSG 랜더스. 올 시즌은 20대 젊은 포수들에게 이전보다 더 많은 기회가 갈 것으로 보인다. 물론, 계획상으로 그렇다. 핵심은 조형우. 대형 유망주였던 조형우가 1군에서 자신의 자리를 확실히 잡지 못하면서, SSG의 포수진도 자연스럽게 베테랑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한시즌동안 고작 19경기 내보내놓고 자리를 어떻게 확실히 잡나요.....ㅎ 형우 수납하다가 한번 선발이었던 날도 4회에 대타쓰고 뺀게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이졍 갈린게 다 형우탓이냐고 심지어 나유리 기사네 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