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ㅜㅠㅠㅠ
요 2년전부터 겨울에 물 미지근해서 샤워할때 개 힘들었거든? 아무리 뜨겁게해도 물이 미지근해ㅠㅠ 아니 근데 또 난방은 문제없이 잘돼... 그래서 진짜 답답...
근데 또 여름엔 물 김 펄펄 날 정도로 물 뜨거워ㅠㅠ
그래서 하 이러다가 감기 걸리는거 아닐까 싶을정도로 올해는 너무 미지근해서 엄빠한테 얘기했는거든 ㅠㅠ 엄마도 샤워하고 나오면 이러다가 감기걸리겠다 얘기할정도고 나는 여름에도 뜨거운물로 샤워하거든...
욕실 들어가서 샤워하려고 물 틀면 진심 너무 미지근해서 소름이돋았어ㅠ
보일러 자체가 집 지어질때(구축임) 설치하고 그 후로 교체없이 썼는데 알아보니 보일러 노후화가 원인이래서 오늘 교체했다ㅠㅅㅠ
교체 다 끝나고 물 틀어보니 물이 너무 뜨거워서 눈물이 난다😭
물에서 김이나ㅠㅅㅠ 아니 이걸 신기해 할 정도면...🥹
아 행복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