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관계자는 6일 "서건창 측과 계속 협상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있었다. 이번 주 상황을 살펴보고 한 차례 만나려고 한다. 기간과 금액 다 좁히는 과정인데 시간이 아직 더 필요할 듯싶다"라고 밝혔다.
KIA는 1월 넷째 주 1차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으로 떠난다. 사실상 캠프 출국 전까지 약 2주 정도 시간이 남은 가운데 서건창과 구단의 협상 테이블 속도도 이제 끌어올려야 할 때다. 거기에 KIA는 2025년 연봉 협상과 향후 나올 내부 FA 선수들을 고려해 오버 페이를 최대한 자제하겠단 기조다. 과연 KIA와 서건창이 미국 스프링캠프 출국 전 협상을 타결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솔직히 뭐하러 계속 붙들고 있는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