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블루는 "다저스는 지난 시즌 좌타 벤치 옵션이 부족했다. 김혜성이 내야 유틸리티 역할을 맡아 로스터에 계속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김혜성이 로스터에 들어간다면 유연성과 선택권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다저스 구단은 김혜성의 타격 능력 향상에 큰 기대를 건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고메즈 단장도 김혜성의 타격 능력 향상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고메즈 단장은 "김혜성 선수는 타격 파워를 더할 능력이 있다. 우리 구단과 함께 김혜성 선수가 타격에서 조정할 수 있는 방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는 이미 빼어난 콘택트 능력을 보유했는데 이는 좋은 타격 기본기다. 오프 스피드 변화구에 대해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그의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끌어낼 몇 가지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저스는 2025시즌 개막전을 도쿄돔에서 치른다. 다저스는 오는 3월 18일과 19일 도쿄돔에서 시카고 컵스와 개막전 맞대결에 나선다. 과연 김혜성이 스프링캠프과 시범경기를 거쳐 메이저리그 무대에 살아남아 도쿄돔 개막전에도 팀과 동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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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단장이 말하는 거 보면 진짜 뭔가..좋다 ദ്ദി( ⸝⸝ʚ̴̶̷ ̯ʚ̴̶̷⸝⸝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