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고메즈 다저스 단장은 “우리는 김혜성을 일찍 데려와서 우리 팀 선수들과 함께 일하고, 시즌을 시작하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한다. 분명히 배우는 게 있을 것이다”며 김혜성이 메이저리그에서 빠르게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다저스에서 김혜성은 유틸리티 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다저블루’는 “다저스에는 왼손 타자 옵션이 부족한 만큼 김혜성이 엔트리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김혜성은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어 다저스가 로스터를 구성하는 데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김혜성이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다저스는 김혜성이 성장통을 겪을 수 있지만,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적응할 것이라 내다봤다. ‘다저블루’는 “다저스는 김혜성의 타격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며 적었다.
고메즈 단장은 “김혜성이 계속해서 힘을 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혜성은 정말 좋은 콘택트 능력을 가지고 있다. 더 나은 방식으로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이겨낼 수 있다. 확실히 우리가 상승세를 잡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김혜성의 활약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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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이 화이팅(🍀ᵕ🙏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