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동성으로 가장 많이 언급한 팀은 바로 기아 타이거즈 입니다.
기아가 가장 국내 외국인 스카우터들의 평가를 좋게 받고 있는 가운데
그 다음으로 주목하는 구단이 바로 두산입니다.
콜 어빈 같은 선수가 KBO에 온다는 것은 두산 관계자들도 오퍼를 넣고 온다고 했을 때 모두가 깜짝 놀랐을 정도로 KBO에 올 수 있는 최상위 외인 선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SSG를 높게 평가하는 외국인 스카우터들이 많은데요.
현역 빅리거 출신 미치 화이트와 기존의 파이어볼러인 드류 앤더슨 선수, 올해 타격왕을 차지한 기예르모 에레디아 선수와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다, 이런 관심을 보였습니다.
삼성은 후라도 선수와 함께 기존의 레이예스, 원태인, 최원태로 이어지는 막강한 선발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는데요.
내년 시즌에도 외국인 선수를 포함한 선발 로테이션이 아주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KT 같은 경우에도 모두 경력직으로 세 명의 외국인 선수를 꾸렸습니다.
언제든 15승 이상이 가능한 헤이수스 선수가 기존의 쿠에바스와 선발 로테이션에서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