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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직원들도 '불면의 밤'을 보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장을 던진 김혜성(26)의 포스팅 마감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촉각을 곤두세웠던 것이다.
김혜성의 포스팅 마감 시한은 4일 오전 7시. 키움은 운영팀장과 홍보팀 직원들이 밤새 사무실에 남아 소식을 기다렸다. 불과 포스팅 마감 몇 시간을 앞둔 상황에서 김혜성과 LA 다저스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그제서야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키움 관계자는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축하한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팀을 가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히어로즈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 준 (김)혜성이에게 고맙다"라며 마침내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룬 김혜성에게 아낌 없는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인스타 바로 올라오는거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