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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차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지명된 정우람은 2016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4년 총액 84억 원의 FA 계약을 맺으며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 2019시즌 마치고 한화와 4년 39억 원에 두 번째 FA 계약을 이어갔고, 2024년에는 플레잉 코치로 2군에 머물렀던 그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정우람은 은퇴식 전후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 방송 해설위원을 제안받기도 했고, 코치 연수를 통해 야구 공부를 더 할 계획도 있었지만 ‘가슴이 뛰는 일’을 선택해 새로운 도전을 펼치기로 했다.
“은퇴 앞두고 여러 제안을 받았다. 솔직히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는데 2024년 플레잉 코치로 2군 선수들과 함께하며 지도자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 지도자로 한 단계씩 밟아 올라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지난 11월 정도에 결심을 굳혔다.”
대돇 ・゚゚・( ღ ө ღ )・゚゚・
앞으로도 잘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