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해야한다. 통상적으로 외야수는 포수, 외야수, 내야수 중 가장 늦은 순번에 나가는 포지션이기 때문이다. 외야수는 올해 기준 박재현, 함수호급의 외야수를 뽑을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내년 고교에는 좋은 외야수들이 꽤 많다. 대표적인 선수가 작년 한화이글스배 MVP 덕수고 오시후다.
오시후는 정우주에게도 홈런을 때려내는 등 타격에 있어서만큼은 확실한 임팩트를 보였다. 1학년으로서 황금사자기 우승에 MVP까지 차지했던 부산고 외야수 안지원도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다. 하지만 오시후와 안지원은 수비력보다는 타격쪽에 좀 더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다.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본다면 휘문고의 주전 외야수 2명을 눈여겨 볼 수 있다. 김민규와 김한홀이다.
특히, 김민규는 우타자로서 발이 빠르고 어깨가 상당한 강견이다. 타격 능력도 꽤 괜찮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한홀은 마치 김민석을 생각나게 만드는 체형을 보유하고 있고 발이 상당히 빠르다. 김민규와 김한홀은 서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빠른발을 자랑한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김한홀은 좌타자에 체격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이들 두 명도 현재 시점에서인기가 있는 외야수 자원들이다.
수비와 주루에서는 2학년때부터 주목을 받았던 유신고 오재원도 있다. 오재원은 작년 스카우트 관계자들의 강력 추천으로 청소년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그만큼 고교에서는 검증된 중견수 자원이라는 의미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14/0005289960
뉴스보다가 ㅈㅅㅇ 기자가 우리 신인드랲 관련해서 쓴 기사 있는데 재밌어서.. 랑이들 2025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