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은 뱀띠 동갑내기 친구이자 최근 트레이드로 kt에 합류한 좌완 투수 오원석과 일본 돗토리현에서 개인 훈련에 집중한 뒤 스프링캠프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형준은 "원석이와 많은 대화를 할 생각"이라며 "의기투합하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분하게 새 시즌 준비를 시작한 소형준은 "현재 몸 상태는 좋은 성적을 냈던 2년 전보다 더 좋다"며 "자신 있게 새 시즌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잡담 kt) "프리미어12 대회를 마친 뒤 쉬지 않고 바로 훈련을 시작했다"며 "현재 근력 훈련을 주로 하고 있고, 1월 중순 개인 훈련 차 출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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