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은 좀 이해가 되는 측면도 있음
아직 수술 전이지만 여자로 살아가는 시기라면 남자화장실 쓰기 어렵지 실질적인 두려움도 있고
근데 사회적인 통념상 남성처럼 보이는 여성도 여자 화장실 잘 씀
생각보다 자주 헉 여자에요 남자에요 하는 사람이 있기야 하지만
여자라 하면 나가라고 하는 사람 없잖어
근데 여탕은 좀 많이 다르잖아
백번 양보해서 성인만 들어오고 성교육이 되어있고 그런 상황이면
아 저 사람은 그런 성정체성을 가졌구나 라고 이해
음
일단 나는 안되는데 이해 한다 해봐
근데 3살 5살 10살 애들도 오는 곳인데
좀 크면 아빠의 맨몸도 안 보여줘야 하는 건데
비수술 트젠이???
말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