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ㅈㄴ 아픈거임 그래서 병원가려고 했는데
우리 동네 유일한 응급실이 어제부로 응급실 운영을 안 하기로 했대
그래서 집 오니까 출근 시간이 돼서 그 날 단독근무날이라 그 몸으로 회사가서 진통제 먹고 바쁘게 지내니까 좀 괜찮은거야 근데 3일연속 단독근무얐거든 진짜 반죽음 상태로 숨도 못 쉬면서 일하다가 4일날에 매니저 출근하는 날이라 늦는다 말하고 동네 병원 가니까 요로결석 같다고 큰병원 가라해서 두시간 거리 큰병원가서 그 날 바로 돌 깼음...
의사쌤이 아픈지 얼마나 됐냐(시간을 물으신거)해서 4일이요 했더니 네??뭐라고요?? 하면서 간호사 분들이랑 다 놀라서 찾아옴...
진짜 믿기지 않겠지만 주작아님 하...나도 그때 어떻게 참았나싶은데 당장 나 말고 일할 사람이 없는걸 우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