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이 너무 먹고싶은데 수중에 돈이 없어서 서럽다고....
자기도 그랬던 시절 있다고 진짜 보내줄테니까
사먹으라고 부담 가지지 말고 얘기하라고
깊티인가 쿠폰인가 준다고 메일 주소 물어봤던 기억이나 댓글도 10개 정도 계속 달아주고
너무 고마웠어
너~무 먹고싶고 가난했고 당장 수중에 만원도 없었는데
진짜 고민하다 마음만 받겠다고 하고 감사인사 여러번 했거든
가끔 치킨 사먹는 날엔 그 덬이 생각나
이제는 취업해서 자리도 잡고 매년 연봉면담도 들어가서 당당하게 얘기하는 어른이 됐다고
그 덬에게 정말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