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만한 이야기고, 논의할 만한 주제도 맞고, 시시비비 가릴 수도 있는 거고, 세상이 멈춘 건 아니고, 다들 일상을 살아가고 있으니 이 또한 세상의 일부분이란 걸 알면서도그런데도 어떤 말을 시작하다가도 멈추게 된다목숨 앞에선 다 부질없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