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저스트 베이스볼'의 보도를 인용해 "애틀랜타는 김하성과 5년 60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스포팅뉴스는 "애틀랜타는 유격수가 필요한 팀 중 하나"라며 "시즌 당 200만달러인 올랜도 아르시아는 김하성처럼 좋은 수비를 갖췄으나 그와 같은 수준의 타자는 아니다. 현실적으로 김하성만큼 다재다능한 선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매체는 김하성의 활약상과 함께 올해 부상 소식 등을 전한 뒤 "그의 수비에서 다재다능함은 애틀랜타에 어느 정도 유연성을 제공한다"며 "몸값은 비쌀 수 있지만 (김하성이) 2023년의 모습(타율 0.260 17홈런)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애틀랜타 구단이) 유격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