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의욕이 많이 떨어진 그런상태로 몇년지내시다가
올해부터 나 야구볼때 같이 앉아서 보시면서 룰 모르는것도 물으시고
하시더니
후반기쯤엔 집에서 나랑 같이 짝짝이흔들면서 야구보고 그랬어 ㅋㅋㅋ
요즘은 밀린 자티비 보시느라 바쁘시고 ㅋㅋㅋ
내년엔 따뜻할때 직관도 가자고 약속하고
유니폼 선물로 막동희마킹으로 사드렸거든 (막동희 가장 좋아하심ㅋㅋ)
너무너무 좋아하셔 ㅋㅋㅋ
요즘보면 다시 엄마 수술전 생생함 같은게 보여서 새삼 감사하고 울컥하고그렇다
어디 말할곳은 없고
그냥 문득 생각나서 여기다 쓰고가
매기들도 좋은하루 보내모두 ∧(〃⌒Θ⌒〃)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