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이는 3번에 둬야죠.”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패트릭 위즈덤 영입이 알려진 직후 전화통화서 위즈덤이 포함된 최적의 중심타선 조합을 고민해보겠다고 했다. 전형적인 홈런타자 위즈덤은 4번을 치는 게 마침맞다. 이범호 감독도 굳이 부인하지 않았다.
이범호 감독은 위즈덤, 나성범, 최형우 모두 중심타선에 넣기 위해 김도영을 2번타순으로 올릴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김도영을 3번에 붙박이로 놓고, 위즈덤, 나성범, 최형우가 4~6번 타순에 차례로 들어가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내년이면 42세의 최형우를 6번으로 내려 부담을 덜어줄 때가 됐다.
ㄱㅈㅅ 기사이긴한데..전화인터뷰 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