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나는 팬들에게는 “남아줘서 고맙다. 앞으로 더 잘해줘서 야구를 오래 해달라”는 인사를 계속 듣는다.
역시 부산에서는 야선들은 잘하기만하면 지갑꺼낼일이 없다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
그리고 그걸 당연히 여기지않고 뭐든 보답하는 먼중이 마음씨도 따뜻해
잡담 롯데) 롯데 김원중(31)은 최근 식당에 가서 지갑을 꺼내본 기억이 거의 없다. 김원중은 “밥을 먹으러 갔는데 그 식당에 있던 세 팀이 서로 ‘내가 계산하겠다’고 싸우시더라”며 “하루는 치킨을 포장해가려고 방문했는데 돈을 안 받겠다고 하셔서 편의점가서 다양한 음료를 여러개 사서 가져다드렸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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