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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에 따르면, 2루수가 필요한 시애틀 매리너스와 LA 에인절스, 또 내야 유틸리티 자원이 필요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까지 3개 구단이 가장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김하성의 성공 케이스도 있어 샌디에이고로서는 김혜성이 매력적인 2루수 자원이 될 수 있다.
문제는 계약 기간인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은 최소 3년 이상을 요구할 것이다. 김하성은 4년이었다.
하지만 구단들은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적응 문제를 들먹이며 1+1, 또는 2년을 제시했을 가능성이 크다.
김혜성이 어느 팀을 선택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