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영은 KIA와 FA 계약을 마친 것에 기뻐하되 만족하진 않았다.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도 FA 계약을 진행한 구단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내년에는 반드시 잘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스프링캠프에 앞서 조금 일찍 미국으로 떠나 연수를 받기로 한 까닭이다.
임기영은 "몸은 지금도 계속 만들고 있는데, 내년 1월에 미국에 일찍 가서 트레이닝을 한번 받으려고 준비하고 있다. 단장님께서 제가 갈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셨다. 미국에서 트레이닝을 받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가 되기도 하고, 몸을 빨리 만들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잡담 기아) 기영이 스캠전에 먼저 미국간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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