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관계자는 “비활동 기간 훈련은 구단의 주도가 아니었다. 선수들은 자율적으로 훈련했다”면서 “2군 구장인 경산볼파크는 공사 중이었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도 훈련 시설 공사를 앞두고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야구계에선 ‘꼼수’라는 시선이 적지 않다. 한 구단 관계자는 “1∼2군이 쓰는 훈련 장소가 동시에 공사 혹은 보수를 했던 사례를 본 적이 없다. 당장의 성적을 위해 선수단을 지배하려는 꼼수이자 속임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야구계에선 ‘꼼수’라는 시선이 적지 않다. 한 구단 관계자는 “1∼2군이 쓰는 훈련 장소가 동시에 공사 혹은 보수를 했던 사례를 본 적이 없다. 당장의 성적을 위해 선수단을 지배하려는 꼼수이자 속임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