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가 가고 싶어하는 곳은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야구 전문 프로그램 시설인 CSP (Cressey Sports Performance)다.
삼성은 황동재, 이재현이 돌아오면 투수 이호성 등 다른 선수들을 미국으로 보낼 예정이었다. 그런데 최원태가 개인적으로 부탁을 하자 그 역시 후발대 주자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27일 출국해 1월 중순까지 미국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현재 비활동기간이다보니 KBO에 훈련을 보내는 것 자체에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 문의했고 ‘문제 없다’라는 답변까지 받았다.
오 원태도 미국 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