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래킹 데이터 시스템 트랙맨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클라 관계자의 말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5년 퓨처스리그 자동볼판정시스템(ABS) 운영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 중인 가운데 트랙맨이 참전을 ‘만지작’ 거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동안 스포츠투아이 단독 입찰로 이뤄졌다. 트랙맨이 경쟁에 참전할 경우 데이터 분석 등 개선 기대감도 있지만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에이클라가 내년 퓨처스리그 ABS 운영 대행업체 선정 입찰을 검토 중인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입찰에 선정된 업체는 퓨처스리그 구장에서 ABS 운영을 위한 모든 관련 장비, 시스템 설치, 프로그램 개발, 데이터 분석, 인력 운영 등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출처 : [단독] “내부 검토 중” 트랙맨, 퓨처스리그 ABS 운영 입찰 ‘만지작’…우려의 시선도
난 트랙맨 소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