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베이징 2009WBC때 초등학생이었는데
그때 야구를 보면 가슴이 뛰었고 너무 좋았고 그랬어
그때 선수들은 나의 영웅이었던것같아
그래서 류윤김 유튜브 보구 진짜 진심으로 오랫동안 울었음ㅠㅠ
이렇게 세명 나온게 처음인것같은데
류윤김제외하고두 투수는 정대현에 타자론 이용규 이종욱 정근우 김현수 이승엽 이대호등등 이런 선수들이 요즘선수들보다 정이 더 가
2000년대 후반에 활약한 선수들
뭔가 지금 데뷔한 선수들이랑 그 초등학생때 처음 본 선수들이랑 느낌이 좀 다른것 같아(지금 데뷔한 선수들이 싫다는건 아니야)
야구본거 코로나때도 쉰적이 없는데
나만 너무 과거에 사로잡힌 것 같기도 하고
나만 너무 과거에 머물러있는것같구
무엇보다 나만 요즘 신인들보면서 재미를 못느끼는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