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속 히딱 뒤집어놔서 한대 콱 지어박고 싶을때가 없지 않지만
내 속 뒤집는거보단 밖에서 나의 주적, 남의 속을 더 뒤집는 것을 보고 알았습니다.
아 쟤들은 차원이 다른 금쪽이다.
어디가서 이등할 놈들이 아니다.
어차피 존재한다면 내가 사랑해야할 금쪽이다.
지나고 나서야 사랑인줄 아는 우매한 한 마리의 새가 되지않게
이번 추운겨울 본 매기가 그들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해준
이 시발잡것같은 세상에는 감사하지 않으나,
앞으로도 속 터지는 일 앞에 곰댕룡을 앞장세워
만민에게 공평한 야구방 최고의 금쪽이를 선보이겠습니다.
야! 곰댕룡
사 뭐 그거 비슷한거 한다 ∧(♡'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