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표 차이라 정말 아쉬웠을 것 같다. (박)성한이가 축하한다고 해줘서 고생했다고 안아줬다. 지난해 내가 이 자리에 왔을 때를 생각하면 아무런 기대를 안 하고 갔어도 아무 상 없이 돌아갈 때 내 자신이 초라하다는 느낌을 느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될 거다. 그래서 한 번 안아주고 고생했다고 말했다.’
다걸고 ㅂㅊㅎ 여기서 뭐라 해본적 없는데 이 인터뷰 보고 화법가지고 뭐라 하는거 이해함...
본인 딴에는 위로해주려고 한말이고, 본인 경험 투영해서 위로해주려 한건 알겠는데 내가 초라했으니 박성한도 그럴거다는 진짜 아...?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