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한은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다. 주위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주는 사랑을 어느 때보다 많이 느꼈다. 그만큼 더 높은 목표를 갖고 뛰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는 “오늘(13일) 시상식을 통해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그 목표를 이루기 과정에서 연습을 게을리 해서는 곤란하다. 계속해서 땀 흘리고 연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시상식 현장에 있는 동안 많은 자극을 받았다”며 “지금 내가 느끼는 모든 감정을 전부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내가 부족해 받지 못했다는 마음이 우선 크다. 앞으로 계속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성한이 내년에 더잘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