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신고해서 잡혀갈지 모르니까 말조심하라고...
작은아부지들 518때 광주에서 학교 다니고 있어서 트럭이랑 트랙터까지 몰고 가가꾸 간신히 나주에서 만나서 건져오셨었슈 (우리 친가는 무안)
그래서 시위도 첨엔 못 나가게 하시더니 토요일에 도저히 안되겠어서 나가고 싶다고 하니까 다녀오라고 하시더라고
그래도 세상이 좀 바뀐 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그래도 몸조심하고 튀는 행동 하지 말고 마스크 꼭 쓰고 다니라고..
계엄 이후로 엄마아빠 계속 새벽에 깨서 뉴스 틀고 그러시는데 망할놈이 지가 무슨 짓을 저지른 지도 모르고 시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