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과 선수들이 힌트 달라고 요청해도 절대 알려주지 않네요."
13일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참석을 준비하는 각 구단 관계자들은 난감한 고민에 빠졌다. 참석 여부 확정 때문이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후보에 오른 선수라면 누구든 참석을 할 수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수상을 하지 못하더라도 참석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힌 선수들이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준비를 해야하는 구단 입장에서는, 외국인 선수나 현재 개인 사정으로 시상식 참석이 어려운 후보 선수들의 대리 수상 등 변수에 맞춰서 준비해야 하지만 KBO는 철통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혹시나 사전에 투표 결과가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당연한 행보다.
잡담 "구단, 선수 간청해도 절대 안알려준다" 드디어 D-1, 대반전 수상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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