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SSG) 양의지·김광현·박해민·장성우…‘라커룸의 감독’ KBO리그 새 주장 4인 각오
340 0
2024.12.06 12:49
340 0
https://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83377


#SSG 새 주장 김광현

SSG는 간판 프랜차이즈 스타 김광현에게 내년 시즌 주장 역할을 맡겼다. 올해 주장이었던 외야수 추신수가 은퇴하면서 에이스 김광현이 그 역할을 물려 받았다.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포지션 특성상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투수나 개인 성적 향상에 집중해야 하는 예비 FA는 주장으로 뽑지 않는 게 불문율이었다. 지금도 투수나 예비 FA가 주장을 맡는 사례는 쉽게 보기 어렵다. 그러나 김광현은 투수 중에서도 가장 독립된 루틴으로 생활하는 선발 투수인 데다 내년 시즌을 끝으로 SSG와의 4년 계약이 끝난다. 그런데도 이숭용 SSG 감독과 베테랑 선수들이 그를 주장으로 지목했다는 건, 김광현의 팀 내 상징성과 존재감을 실감케 한다. 실제로 SSG(전신 SK 와이번스) 구단 창단 후 투수가 주장을 맡은 건 김광현 이전에 2007년의 김원형 전 SSG 감독이 유일했다. 김광현이 역대 두 번째이자 18년 만에 처음으로 '투수 캡틴'에 오르게 됐다. 올 시즌 10개 구단 주장들 가운데 유일한 투수이기도 하다.

2007년 SK의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한 김광현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두 시즌(2020~2021년)만 빼고 15시즌 내내 한 팀에서만 뛰었다. 올해까지 KBO리그 통산 170승(98패)을 올린 터라 남은 현역 생활 동안 200승 고지를 밟는 게 목표다. 그 길목에서 올해 처음으로 주장의 중책도 맡았다. 김광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주장이 처음이라 많이 부담되지만, 감독님·코치님·프런트·선후배 그리고 팬 여러분과 잘 소통하는 주장이 되겠다"며 "팀에 대한 어떠한 질책도 달게 받겠다. 성적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 랜더스 파이팅"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김광현은 올 시즌을 무척 아쉬워했다. SSG는 올해 사상 최초로 열린 5위 타이브레이커에서 KT에 아쉽게 패해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했다. KT와 시즌 성적(72승 2무 70패)이 같고 상대 전적도 8승 8패로 팽팽했는데, 마지막 1패 탓에 6위로 내려앉아 포스트시즌행 티켓을 놓쳤다. 김광현 자신의 성적도 만족스럽지 않았다. 31경기에서 162⅓이닝을 소화하면서 12승(10패)을 올렸지만, 평균자책점이 4.93으로 높았다. 그는 "지금까지 야구하면서 평균자책점이 이렇게 좋지 않은 시즌은 처음이다. 내가 (올해 도입된) 자동 볼판정 시스템(ABS)의 '패배자'인 것 같다"며 "마지막 타이브레이커에서 보여준 모습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아쉬운 점이 많았다. 다행히 후반기에는 적응이 좀 됐으니, 다음 시즌에는 절치부심해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돌이켰다.

올해 통합 패권을 차지한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 장면은 김광현에게 강한 자극제가 됐다. 김광현은 "우리 팀이 우승한 지도 벌써 2년이 넘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KIA가 우승하는 걸 보면서 많이 부러웠다"며 "그럴 때마다 늘 '내가 저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하며 자책을 많이 한다. 내년을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노세범 메쉬쿠션 체험단 30인 모집! 40 00:05 1,1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5,0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4,7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93,935
공지 알림/결과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31 03.29 39,751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70 25.07.16 170,820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74,531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88,398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39,5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779652 잡담 기아) 재승이한테 맛없는거 없을텐데? ₍๐ꙨꙻᴗꙨꙻ๐₎ꔪ 00:50 1
14779651 잡담 엘지) 스미스 부상이 길어져서 40인 비길 다같이 빌자(♧ᵕ🙏ᵕ)(☆ᵕ🙏ᵕ) 00:49 8
14779650 잡담 롯데) 진지하게 아무리봐도 ㄴㅅㅇ 수비가 너무너무너무 폐급이라 2 00:49 19
14779649 잡담 롯데) 고승민 수비는 구리긴해도 와 시발 저걸 당장 치워라 이건 아닌데 나승엽은 진짜 걍 1루에서 삭제시키고싶음 1 00:49 20
14779648 잡담 한화) 26한화 역대 이글스 wRC+ 4위 00:49 30
14779647 잡담 롯데) 고씨 수비는 야선이 왜 저렇게 수비를 하지? 이거라면 나씨 수비는 쟤 야선 맞아? 이거 같음 00:49 3
14779646 잡담 롯데) 난 ㄱ 1루 안가도 돼 한동희라도 1루 보내 00:49 10
14779645 잡담 난 그냥 요즘 야구 보면서 진짜 모든팀이 힘들다 1 00:49 43
14779644 잡담 삼성) 근데 이쁜 걸 어떡해 5 00:48 58
14779643 잡담 한화) 동주가 수술을 하고 현진이가 200승할 때까지도 감독이 안 나갔다니 존나 구라같군 2 00:48 22
14779642 잡담 삼성) 5월 5패인것도 좋지만 연패없음라이온즈라 제일좋음 2 00:48 22
14779641 잡담 롯데) 3. 무명의 더쿠 00:43 아 내 말이요.. 병크도 취사 선택하는 게 존나 웃기다니까? 나씨 정씨 등판 때 저런 글 본 적 없음 2 00:48 51
14779640 잡담 롯데) 이때싶 물어봐도됨?? 9 00:48 58
14779639 잡담 기아) 생수로 싸악 내린다고 내려진다고 ^ᶘ=-᷅ ﻌ -᷄ ?=ᶅ^ 3 00:48 47
14779638 잡담 롯데) 솔직히 한태양이 도박없는동안 2루받아먹고 감독이 포지션 고민하게 만들어주길 바랬는데 1 00:48 23
14779637 잡담 기아) 4. 무명의 더쿠 00:46 저것도 보통 기술이 아니라니까 목구멍을 따악 열고 가루를 탁 털어넣고 물로 싹 내리는 돼지력이라니까 ദ്ദി(๐•̅𐃬•̅๐)ꔪ 1 00:48 34
14779636 잡담 한화) 난 어제처럼 좋은 일 있을 때가 채은성이 더 생각나더라 2 00:48 24
14779635 잡담 한화) 류현진은 경기 후 “신인 시절 더그아웃에서 송진우 선배님의 200승을 지켜보던 순간이 기억난다. 그때만 해도 내가 프로에서 200승을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2 00:48 34
14779634 잡담 삼성) 뺌뻐죽겠네 그리고 나오는 빼뱀 원샷 1 00:48 55
14779633 잡담 롯데) 근데 고나 수비는 도박 억까가 아니고 걍 구림... 1 00:4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