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이 끝난 뒤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해 뛴 유영찬은 돌아와 휴식을 취한 뒤 매년 받는 메디컬 체크를 받았다. 이때 팔꿈치 쪽에 통증이 있다고 해 정밀 검진을 받았고 이때 주두골에 스트레스성 미세골절을 발견했다.
사실 미세골절은 따로 치료 방법이 없이 휴식을 취하며 뼈가 붙기를 기다려야 한다. 그 기간이 3개월 정도라고.
이참에 주두골에 있는 웃자란 뼈를 깎아내기로 했다. 웃자란 뼈를 계속 두면 통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방지 차원에서 쉬는 기간을 이용해 수술을 하기로 한 것이다.
잡담 엘지) LG 구단 관계자는 4일 "유영찬 선수는 프리미어12(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진행된 구단 메디컬체크 결과 우측 팔꿈치 주두골 스트레스성 미세골절 판정을 받았다"라며 "재부상 방지 차원에서 12월 2일 서울 모 정형외과에서 주두골 골극 제거 수술을 시행했다. 재활 기간은 3개월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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