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소식에 밝은 한 야구인은 4일 오전 문화일보에 "유영찬이 최근 오른쪽 팔꿈치에 미세손상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문화일보의 취재 결과, 유영찬은 오른쪽 팔꿈치 주두골(뒷부분) 스트레스성 미세 손상이 발견돼 지난 2일 수술대에 올랐다. 유영찬은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을 다녀온 뒤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했고,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결과 스트레스성 미세 손상이 발견됐다.
LG 관계자는 "유영찬이 수술을 받은 게 맞다"면서 "다만 수술 자체가 위험한 것은 아니었다. 부상 재발 방지를 위한 수술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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