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 관해선 만족을 모르는 김도영은 어린 나이임에도 꾸준함의 중요성도 잘 알고 있다. 밑바탕이 되는 자기관리에 늘 최선을 다한다. 프리미어12가 끝난 뒤 그는 곧바로 KIA 타이거즈 훈련장으로 향했다. KIA 관계자는 “귀국한 다음 날 하루만 휴식을 했다. 이후 바로 훈련장에 나왔다”며 “시즌이 끝난 뒤 대회를 소화했으니, 치료도 받고 회복 훈련도 하기 위해 훈련장에 온 것이다. 그만큼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다”라고 전했다.
도영이는 진짜 잘될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