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채은성, 안치홍, 이재원, 최재훈 등 고참 선수들과 식사 시간도 가지며 가까워졌다. 심우준은 “형들이 밥도 많이 사주시고, 다들 너무 좋으셨다”며 “상백이와 저한테 가을야구에 꼭 갈 수 있게 도와달라 하셨다. 형들도 다른 팀에서 다 가을야구 가고, 우승도 하셨는데 한화의 어린 친구들이 아직 그 맛을 모르는 것을 안타까워하셨다. 결국 가을야구를 가야 그 맛을 안다”고 강조했다.
한화에서도 다시 ‘우승 유격수’가 되는 게 꿈이다. 그는 “KT에 10년 있으면서 한 번도 개인 성적을 목표로 하지 않았다. 무조건 팀이다. 팀 성적이 올라야 개인 성적도 오르고, 선수들도 좋게 부각될 수 있다.
아기독수리들 훨훨 날자🧡 ˎ₍•ʚ•₎ˏ ˏ₍•ɞ•₎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