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FA 시장에 나온 유격수 김하성(29)의 행선지로 3개 팀이 꼽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그리고 원소속팀이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다.
신시내티 레즈, 몬트리올 엑스포스 단장 출신인 ‘디에슬레틱’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독자들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올겨울 메이저리그 FA 시장 상황을 전하며 구단 임원들과 에이전트들에게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전망을 내놓았다.
“어느 팀이 김하성과 계약할까?”라는 한 독자의 질문에 보든에 “샌프란시스코 또는 애틀랜타로 가거나 아니면 샌디에이고와 재계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단순 예상이 아니라 업계 정보를 근거로 내놓은 예측이란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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