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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맷 데이비슨과 1+1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공식적으로' 역대 최초 외국인 선수 다년계약을 발표했다. 그동안 다년 계약으로 보이는 외국인 선수 계약 사례는 있었지만 어느 팀도 이번 NC처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번 데이비슨의 다년 계약은 구단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조건이라 사실 단년 계약으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 '+1년' 발동이 구단의 선택에 달린데다, 특정 기준을 만족하면 자동으로 발동되는 조건도 아니다. 윈-윈 이면서 데이비슨의 양보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한 계약이었다. 자발적으로 팬들에게 선물 이벤트를 열 만큼 따뜻한 마음을 구단에도 보여줬다.
맷돌아아 ₍๐o̴̶̷︿o̴̶̷๐₎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