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 코치는 "마무리 훈련 동안 지켜본 선수들의 장점을 말씀드리고 싶었다. 선수들도 자신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듣고 더 자신감을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박지훈 선수는 내야와 외야를 함께 준비하는데 유틸리티 수비 자질이 충분히 보였다. 강동형 선수는 송구 강도가 굉장히 좋다. 강현구 선수는 송구 전환 동작이 빠른 점이 장점"이라며 "손율기 선수는 송구 정확성이 좋아 보였다. 김대한 선수는 이미 알려진 대로 타고난 운동 능력과 송구 강도가 뛰어나다. 외야로 전향한 천현재 선수는 타구를 쫓아가는 움직임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2025시즌 더 높은 목표를 위해 더 젊고 역동적인 허슬두 부활을 약속했다. 임재현 코치도 이 감독의 보좌하면서 허슬두 부활에 힘을 조금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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