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두산은 제러드를 계속 잡고싶어했암.취재한 마지막 시점이 11월 24일이었는데 그때만 해도 총력전을 하겠다고 했었음.

- 하지만 금액차가 상당했음.금액에서 큰 차이가 있었음에도 두산은 제러드를 잡고 싶어했음.

- 그런데 상황이 급작스럽게 바뀌게 됨.

- 케이브는 두산이 지난 3년 간 꾸준히 관찰해온 선수.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있던 선수.

- 하지만 선수는 요지부동이었음.두산을 비롯해 아시아 구단에 올 생각이 없었음.실제로 지난 해 지바 롯데에서 관심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케이브는 결국 미국 잔류를 선택.

- 최상위 리스트엔 있지만 우리 리그엔 오지 않을 것이라 봤고 그낭 오퍼를 넣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오게 됨.

- 그 중신에는 두산이 이 선수를 잡으려고 총력전을 기울임.

- 케이브 측에게 두산이 서울 구단이라는 점, 그리고 두산의 팬 영상 등을 보냈고 7년 연속 한국 시리즈 진출 또 최고급 숙소를 주겠다 등 온갖 자료를 보냄.

- 그랬더니 오겠다는 연락이 왔음.

- 사실 국내 다른 구단도 케이브 영입에 상당히 관심이 있었으나 꾸준히 오퍼를 넣어줬던 두산 그리고 팀의 노력 등이 선수의 마음을 사로잡음.

ㄱㅇ에 정리된거 있길래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