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해저씨 (43세 는 내 남편ㅋㅋ) 아까 퇴근해서 오늘 추워서 단단히 옷 껴입은거 자랑스럽게 보여주더라고.. 출퇴근 시간이 나랑 달라서 뭐 입고 출근한지 모르거든ㅇㅇ
존나 흐뭇하게 나 이렇게 입고 다녀왔어 이러는데
24 동계점퍼 안에
24 춘잠을 입고
바지마저 동계 트레이닝복을 입고 출근함..
아 미친 구단 관계자세요 왤케 기아 집착광공인데 ㅋㅋㅋㅋㅋ
나 진짜 아까 자랑스럽게 일케 입었다고 뽐낼 때는 배잡고 웃느라 착장 사진도 못 찍었는데 곱씹어보니 너무 챙피해ㅋㅋㅋㅋㅋ 여기 광주도 아니고 서울이구요ㅋㅋㅋㅋㅋㅋㅋ 스포츠 관련 1도 없는 it회사 다니는 차장님이세요ㅅㅂㅋㅋㅋㅋㅋㅋ
내일도 또 저러고 나갈까봐 일찍 일어나서 말려야지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