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어제 새벽까지 술마시다가 눈왔거든
근데 친구가 지방 사람이라 눈많이온다는 말을 사투리로 했는데(워딩은 기억안남)
내가 말투가 귀여워서 “ㅎㅎ사투리 귀여워”라고 했거든
진짜 딱 정확히 저렇게만 말함 ㅠ
근데 갑자기 친구가 그런말 하지말라면서 그거 지방비하라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지금까지 냉랭함...
내 기억으로는 저런말 자주 한 적도 없고 ㅠㅠ 진심 마음의 소리였거든
근데 상대방이 듣기에 기분 나빴을까??? 그냥 한번더 사과하는게 좋겠지..?
일단 어제는 내가 미안했다고 카톡해놨는데 아직 답장이 없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