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빈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캠프에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황성빈은 전화통화에서 “아쉬움이 많은 시즌이었다. 잘한 것보다는 부족한 부분들을 비시즌 동안 공부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돌이켜보니 많은 순간들이 생각이 난다. 황성빈 역시 올스타전의 기억을 다시 떠올렸다. 그는 “올스타전을 처음으로 나가봤는데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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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서는 아직 보완할 점이 많다. 황성빈 자신도 잘 알고 있는 부분이다. 올해 기록된 실책은 4개이지만 임팩트가 큰 장면들이 많았다. 황성빈도 “내년에는 수비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서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공수에서 모두 보완해 좀 더 팀이 많은 득점을 내는데 기여하고픈 마음이 크다. 그는 “내가 타석 수(406타석) 대비 득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내 뒤에 좋은 타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 팀이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일단 출루하면 득점을 위해 홈까지 달려갈 각오가 되어 있다.
황성빈은 또 가을야구에 대한 마음이 간절하다. 올시즌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정규시즌 144경기만 한 것”이라고 꼽은 그는 “만약 단기전을 치르게 된다면 분위기를 끌어올릴 자신이 있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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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 잘 준비하거랑 (*•̀Θ•́*)و ̑̑˂ᵒ͜͡ᵏ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