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내 재활조끼리의 우정은 돈독해질 수밖에 없다. 박재민은 "(박)영완이형, (이)승헌이형, (박)진형이형하고 친해졌다"며 웃었다. 동기중에는 1라운드 최준용, 5라운드 황성빈이 현재까진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내고 있다.
"(최)준용이 아프기 전에 대표팀 가고, 또 올해 (황)성빈이형 잘하는 거 보면서 동기부여가 엄청 컸다. 올해 사직구장에 야구팬들이 진짜 많이 찾아오시더라. 나도 빨리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재민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