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이가 처음에는 유격수에 대한 욕심은 없어진 것 같다고 했는데 해캐가 아직 유격수를 포기하기에는 이르다고 하니까 마지막에서야 자기도 포기는 안 했다고 하는거 부터가.. 저런 말 해주는 윗사람이 없었다는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