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때부터 편견에 맞서싸운거 이건 그래 그렇다치고
당장 메이저갈때 진짜 얼마나 안좋은 소리가 많았어 솔직히
근데 나는 그런 글 댓글 보이면 진짜 하나하나 다 신고먹이고 반박댓글 쓰고다니고 진짜 열심히 싸웠다
왜 그게 현종이 꿈이었단걸 아니까 꿈에 도전하는 그 행위에 조롱이나 비난 비웃음 이런게 섞이는게 너무 싫었음
난 우리팀 선수가 아니었더라도 그랬을텐데 더군다나 우리팀 자랑? 우리팀 예비영결이 당하니까 더 속상해서 열심히 싸웠다구
당장 몇년전에도 그렇게 거대한 편견에 맞서 꿈을 도전하고 돌아온 사람이 후배를 두고 절대 안돼 절대 절대 .. 절대란 말을 그렇게 여러번 쓰면서 후려치는걸 보니까 솔직히 너무 서운했다 진짜...
하다못해 쌩판 모르는 바다건너 왜국애들도 응원해주던데 왜 팀 최고참 직속선배가 저러냐고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