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키움) 지난 6일부터 루키캠프를 이끌고 있는 설 감독은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 "이제부터 시작이다. (실력이) 빨리빨리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준비도 하고 있어야 한다.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른다. 여기는 마무리 캠프가 아닌, 루키 캠프라는 타이틀을 쓴다. 다 이유가 있다. 루키들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준비하라는 이유에서 루키라는 타이틀을 선택했다"라고 강조했다.
165 2
2024.11.23 19:23
165 2
이어 "특히 2025신인 선수들에게 프로야구 선수로 생활하며 훈련이나 그 외적으로 자신의 루틴을 만들어주려고 한다. 사실 어린 선수들은 잘 모른다. 고참 선수들의 루틴을 보고 배우는 것, 또는 본인이 깨닫고 실천하는 것 두 가지 중 우리는 후자를 선택했다. 신인 선수들은 한 달이지만, 루키 캠프부터 시작해서 계속 연습할 것이다. 또 내년 2월 스프링캠프를 갈 때 (캠프를) 한 번 경험해봤기에 더욱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키움이 원하는 건 신인 선수들의 성장, 그리고 선수 스스로 깨닫고 발전하는 문화가 정착되는 것이다. 이제 막 '프로' 타이틀을 단 선수들이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확실한 프로 선수로 성장하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하려 한다.


설 감독은 "이렇게 훈련하는 건 처음일 것이다. 아마추어는 학교 수업도 들어야 하기에 훈련이 짧다. 디테일한 것보다는 기술적인 것만 배운다. 이곳에서는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야구다. 말 그대로 직업이다. 훈련하고, 경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루틴이 있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팀 전체가 그렇게 될 것이다. 말하지 않아도 앞으로 들어올 신인들도 똑같이 보고 배울 것이다. 그러면서 이 팀의 전통이 생길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실제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제 막 프로 야구 선수가 된 신인들은 개선할 점을 느끼며 더욱 발전하고자 의지를 불태웠다.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정현우는 "아직 프로 선수로서의 몸이 안 됐다고 생각한다. 기초 체력부터 잘 만들어둬야 다음 시즌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몸 만드는 것이 이번 캠프 가장 큰 목표다. 체지방을 좀 더 빼고, 근육량을 늘려야 한다"라고 다짐했다. 정현우뿐만 아니라 캠프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 루키캠프 기간 성장을 도모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키움은 오는 27일까지 루키 캠프를 진행한다. 선수단은 2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https://v.daum.net/v/f5qmeme7F8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434 04.05 33,7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3,0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46,9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7,8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71,909
공지 알림/결과 📢 2025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42 03.23 28,128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177 03.14 45,292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8 03.12 43,167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488,5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5647043 잡담 엘지) 엘튜브: 뭐를 제일 좋아하세요? / 🐹: 엘튜브 2 08:20 80
5647042 잡담 ㅇㅇㄱ 난 병신이야 2 08:18 152
5647041 잡담 롯데) 전민재는 "일부 팬이 초구를 치지 말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초구를 좋아한다. 그래도 초구 안타를 치고 나가서 또 불러주시면 되지 않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 08:18 113
5647040 잡담 두산) 주말 시리즈 하이라이트 보기 하는데 1 08:16 61
5647039 잡담 엘지) 문보경이 문성주 라카 침범하고 문성주가 박해민 라카 침범하곸ㅋㅋㅋㅋ 1 08:14 104
5647038 잡담 삼성) 오늘 욱자 뒤로 뺄려나? 4 08:12 106
5647037 잡담 엘지) 박해민 핑프 5 08:10 205
5647036 잡담 엔씨) 우리 팬중에 가장 네임드는 따로 있음 11 08:10 218
5647035 잡담 엘지) 대체 보경이 라커 어느정도길래 저러냨ㅋㅋㅋ 1 08:07 120
5647034 잡담 삼성) '퍼펙트보다 중요한 동료애' 레예스가 보여준 품격...'삼성이 잘나가는 이유' 3 08:05 163
5647033 잡담 키움) KBO리그 역대 최소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 키움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매진 없어 5 08:04 310
5647032 잡담 레시키링 잃어버렸어.. 2 08:03 153
5647031 잡담 엘지) 박햄 머리감는 걸 다 보다니 ㅋㅋㅋㅋ 5 08:02 231
5647030 잡담 SSG) 스벅니폼 공지 언제뜨냐아.. 08:01 78
5647029 잡담 두산) 하 근데 특정요일 최다연승 화요일 최다패 일요일 이거 왜이렇개 두베냐..ㅋㅋㅋㅋㅋㅋㅋ 08:01 65
5647028 잡담 엘지) 자고 일어났더니 주헌이가 왕자님이랜다 (♧ ⚆ᗝ⚆)(☆ ⚆ᗝ⚆) 1 07:57 67
5647027 잡담 엔씨) [엔팍 385] 창원시설공단 보도자료 배포 다음날 “정정해야…“ 내부자 증언 07:57 138
5647026 잡담 엘지) 츄파츕스 왕자님.... ( ♧⸝⸝•̅ ᴥ •̅⸝⸝ )( ☆ ⸝⸝•̅ ᴥ •̅⸝⸝ ) 1 07:56 73
5647025 잡담 엘지) 근데 내가 ㄹㅇ 아무거나 다잘받는 김뫄뫄입니다인데 개나리는 약간..어... 07:55 62
5647024 잡담 ㅇㅇㄱ srt 예약대기 걸었는데도 자리 없을 수도 있어? (♧つࡇ˂̣̣̥)(☆つࡇ˂̣̣̥) 3 07:55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