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박성빈-시원시원하게 던지는 스타일이고 옆구리인데도 구속도 140 중반 나옴, 장지훈이랑 경쟁할정도로 보고있다 장지훈 김택형 긴장해야할듯

타자 조형우-많은 코칭스탭들이 조형우의 타격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고 조언도 많이 해주고 많이 바꾸려고 하고있음, 하체를 못써서 힘이 안실리다보니 타구가 크게 뻗긴 해도 뜬공이 많이 나왔는데 이번에 연습타격 하는거 보니까 좌중간 가르는 타구들이 많아짐 5개치면 5개 다 갈라서 김태우랑 이숭용,세리자와코치 다 엄청 놀랐고 크게 기대중

형우는 포수치고 모범생 스타일이고 얌전한데 되게 자존심 상했다, 분했다 이런 얘기를 하는게 형우의 워딩에선 되게 쎈 발언이고 이런 얘기 안하는 형우가 이렇게 말하는거 보면 엄청 이갈고 하고 있는거 같음

올해 1군에서 못 뛰다보니 현장 코칭스탭들이 조형우라는 유망주를 그냥 놓아버린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이숭용감독과 일부 코치들이 투수리드나 볼배합은 이지영보다 좋다고 평가하고 있고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걸 확인함(김태우가 이숭용한테 반농담으로 내년에 형우가 2할5푼 치는데도 또 안쓰면 알아서 하시라고 어떤 기사가 나올지 모른다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