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매우 우리팀밖에 모르는 으쓱이임
야구도 우리팀 선수들이 하는거 아니면 막 크게 관심이... 아직 나는 야구 그 자체보다는 우리팀 야구가 좋은? 어떻게 보면 우물 안 개구리일지도 ㅋㅋ
근데 어케보면 우리팀밖에 모르는 이기적일지도 모르는 으쓱인데
올해 야구 보면서 내가 괴롭고 힘들었던, 벽에 막힌듯이 무력감을 느꼈던 감정들을 됴디들도 똑같이 느낀걸 봐왔다보니까 나 혼자 괜히 내적 친밀감이 생겼나봐
물론 이런 내적친밀감은 조은게 아니지만은.. ૮₍ -̥̥᷄ _ -̥̥᷅ ₎ა
그래서 나는 내 행복과 우리팀의 정상화와 선수들의 건야행야를 바라는만큼 됴디들도 같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됐어
진심 올해 야구방 보다가 우리 얘기네 하고 카테 보면 두산이라고 써있던게 얼마나 많았는지 ㅜㅜ 나와 다른 으쓱이들의 힘듦을 됴디들도 똑같이 느꼈다는게 보이니까 나도 모르게 신경이 쓰이더라고? ㅠㅠㅠ
그리고 틀드도 나도 얼마 전에 아끼던 선수 보내고 나니까 오늘 소식 보고 아니 왜 이거까지 또 됴디들도.! 하는 마음이 드는거 있지
오지랖이라면 오지랖이지만ㅋㅋ 암튼 우리 꼭 같이 행복해지자 ૮₍ و o̴̶̷ᗝo̴̶̷ ₎ა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