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구옌 선생님 빙의해서 팬들의 세대교체를 꾀하기 위해 미디어 홍보 아이디어를 내봄
비시즌에 1회성으로 벡터맨 세계관 콜라보
선수 몇 명 차출해서 (싫어도 거부를 거부당함)
타이거: 김도영 선수
이글: 문동주 선수
베어: 병헌이
뭐 이런거 상상해본 적 있음
스토리는 어지러운 국제정세 속 악당들은 계속 볼넷 내놓으라고 난장판치고 삼진 용사들의 용감한 허슬플레이
그리고 야수들과의 우정과 뜨거운 약속
여기서 내 역할은 프로듀서인데 한정된 제작비로 로열티 책정하고 제작 예산 짜는 상상같은 거 함
운동선수들이니까 스턴트같은건 잘 따라올것 같지만 비시즌에 부상당하면 팬들한테 비난받을거같은데 어떡하지 어떡하지하다가 내가 생각해도 너무 헛소리같아서 관뒀어